엘리하이 장단점 강사진 교과 개인맞춤관리 꼼꼼하게 알아보기!

저희 조카가 곧 있으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갑니다. 저는 초등학생 시기에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다행히 집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즘 잘 나와 있더라고요.  4학년까지의 모든 시기를 보내면서 엘리하이를 선택하려 하는데 꼼꼼하게 살펴보았어요.

 

출처 : 엘리하이 홈페이지

요새 광고도 하고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5, 6학년까지 많이 한다는 엘리하이 의 교재 패드 가격에 대해 교사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이야기 나눠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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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하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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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하이는 수강신청을 프라임종합반과 영재특목반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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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종합반은 예비초 7살 / 예비초 1~2 ( 8~9세 ) / 예비초 3~6 ( 10~13세 )

영재특목반의 경우 예비초4 5 6 학년만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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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학습비에 패드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데 따로 일시불로 낼 수도 있더라구요 ( 따로 엘리하이 교재는 제공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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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격만 보고 든 생각은 유초등 방문학습지랑 비교에서 봤을 때는

'온라인 학습인데 좀 생각보다 비싸다'였지만 자세히 콘텐츠를 살펴보니 4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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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 / 교과 / 비교과 / 개인맞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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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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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공통적인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인데 저도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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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같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학생에게는 이해되고 습득되는 부분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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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공부했던 실력만으로 가르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파트타이머 강사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 강사 선생님에게 배우는 건 큰 차이가 있고 그에 따른 결과는 말씀 안 드려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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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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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온라인으로 학습하는데 매월 10만 원 중후반대라면 조금 가격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제공받을 수 있는 교과 콘텐츠를 보았을 때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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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 7살 & 12학년과 예비 초등 3456 학년을 위한 과정이 차이가 좀 있고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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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7살 &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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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고 공부에 대한 틀이나 관심이 많지 않은 친구들이기에 주요 교과인 국영수를 재미있게 접하면서 즐겁게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이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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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456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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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차츰 어려워지면서 처음으로 수포자가 결정되고 영어에서는 내신형 영어를 대비한 읽고 쓰기 학습을 시작할 때인 초등 34학년과 난이도가 급상승해 수포자가 되는 두 번째 관문이고 중고등 영어를 대비한 독해와 문법을 공부해야 되는 초등56학년 에게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개념 그리고 탄탄한 문법과 많은 어휘량이 필요한데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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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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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갈수록 낮아지는 문해력과 어휘력 덕분에 개념이나 지문들을 설명할 때에 당황스러울 때가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예전보다 어린 나이에 스마트 기기를 접하게 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보니 책과 많이 멀어지며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어릴 때 심심하면 책 읽고 놀았어'라고 이야기해 주면 조선시대 사람이냐며 믿지 않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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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독서 콘텐츠를 재미있게 접하며 배경지식을 쌓고 중고등학교의 수행평가에서 하는 실험들을 미리 접하는 것. 공부의 밑거름이 되는 재료들을 쌓을 수 있어 앞으로의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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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책을 많이 읽는 학생과 아닌 학생을 가르쳐 보면 이해 속도가 달라서 진도도 다르고 공부 효율도 달라서 결과도 큰 차이가 나는 게 팩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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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학생의 동생 중 한 친구는 유튜브를 많이 보던 아이였는데 엘리하이 패드로 비교과 콘텐츠인 글로벌 리더십과 역사 콘텐츠에 빠져서 요새는 유튜브를 멀리하게 되었다는 미담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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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맞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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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공부는 어떻게 해야지 잘할 수 있죠'라고 물어보면 '선생님한테 배울 때보다 스스로 복습하는 시간이 많아야 돼'라고 알려주고 자습 양을 평소 강조하는데요 학생 혼자 공부량을 계획하여 풀고 채점하고 오답노트하는 자기주도학습은 초등학생이 알아서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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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적건 많건 부모님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 아무래도 아이들의 공부를 신경 쓰시다 보면 '이거 했냐 안 했냐 과학 사회 단원평가 언제인데?' 이렇게 여러 가지 물어보는 대답에 아이는 짜증을 내고 그 반응에 엄마 아빠는 화를 내고 아이는 맘 상하고 공부하기 싫어지고 사이가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걸 보면 안타까움을 저도 항상 느끼고 누군가 그 부분을 도와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곤 했는데

 

엘리 하이의 경우 담당 선생님이 있어서 아이랑 상의해서 스케줄을 짜고 그에 따라 공부하다 보니 학부모님들의 개입이 줄고 잔소리가 줄어서 좋았다고 학생들이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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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출결과 실시간 학습 모니터링을 관리받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가 있어서 좀 더 도움을 받다고 해요 저도 강의시간 외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서 학생들과 좀 채팅에 다 함께 접속해서 학생들은 자습하고 서로의 모습이 보이다 보니 딴짓을 하려다가도 안 하게 되고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함께 했던 학생들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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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기에 누군가의 도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왕 배울 수 있다면 실력 좋은 스타쌤들에게 배우고 잘 관리받아야 만족할 결과가 나오기에 엘리 하이의 많은 콘텐츠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려 합니다